경기 평택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 등 4대 추돌…6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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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평택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원곡 졸음쉼터 부근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버스 3대와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용차들끼리 1차 사고가 난 뒤 한 차량이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게 되며 전용차로를 달리던 버스들과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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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평택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원곡 졸음쉼터 부근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버스 3대와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부 도로가 통제되면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버스 승객들은 오늘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노동단체의 대규모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용차들끼리 1차 사고가 난 뒤 한 차량이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게 되며 전용차로를 달리던 버스들과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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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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