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동체 한데 모여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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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지역 공동체의 교류와 성과 공유를 위한 '제6회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행사가 9일 군청 어울림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완주군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완주군 공동체'라는 주제를 내걸고 열린 행사에는 지역 내 30여 개의 공동체 및 4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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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 교류‧성과 공유 한마당 행사 성황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 지역 공동체의 교류와 성과 공유를 위한 ‘제6회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행사가 9일 군청 어울림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완주군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완주군 공동체’라는 주제를 내걸고 열린 행사에는 지역 내 30여 개의 공동체 및 4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민화 에코백, 천연샴푸 만들기 등 17개의 체험과 전시부터 난타, 하모니카, 어린이 방송댄스 등 12개 공동체의 문화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버블쇼, 주사위를 던져라, 떡메치기 등 이벤트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공동체 회원이 한데 어울려 뛰놀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유희태 군수는 "13개 읍면에 소재하고 있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한 데 어울려 교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민 주도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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