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또 다시 태풍…주민 4만명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에 또 다시 태풍이 발생해 4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피해를 봤다.
필리핀 재난 당국은 약 4만명의 주민들이 태풍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필리핀에선 인싱, 짜미뿐만 아니라 '야기', '콩레이' 등의 태풍이 잇달아 오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태풍 피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불참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필리핀에 또 다시 태풍이 발생해 4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피해를 봤다.
최북단에 있는 바타네스섬에서도 국내선 공항터미널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 등의 상황이 아직 파악되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필리핀에선 지난달 상륙한 태풍 ‘짜미’로 약 150명이 사망했다. 최근 피해 복구가 한창인 상황에서 또 다시 태풍이 발생해 피해가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에선 인싱, 짜미뿐만 아니라 ‘야기’, ‘콩레이’ 등의 태풍이 잇달아 오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태풍 피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불참키로 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