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돌아가진 모친·김수미 함께 꿈에 나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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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가 고인이된 모친과 선배 김수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9일 윤정수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건 이 새벽에 안 올릴 수가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른 사진에는 그가 과거 김수미와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된 뒤 병원에서 향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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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윤정수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건 이 새벽에 안 올릴 수가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정수는 어머니의 제사를 지내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그가 과거 김수미와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윤정수는 "오늘 엄마 제사 올리고 살짝 잠이 들었는데 왜 엄마하고 (김)수미쌤이 같이 얘기하고 계신 거지?"라며 "엄마가 선배라서 챙기는 건가" 좋아하는 사람이 둘이나 나오니 그저 너무 신이 나서 잠결에 올려요"라고 했다.
이어 "다들 편안하시겠죠, 그러니 꿈에 나왔겠지"라며 "다들 여러 생각들이 많으시겠지만 쌤은 제게 그저 이모집에 놀러가는 이모였어요. 사랑하고 그립습니다. 눈물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댓글로도 "그만 데려가세요. 충분해요"라고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된 뒤 병원에서 향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윤정수의 모친은 2016년 11월 별세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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