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체력 한계 직면…"이거 왜 하는 거야" 포기 선언? ('무쇠소녀단')

이유민 기자 2024. 11.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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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에서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돌발상황 속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9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 10회에서는 최종 목표인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출전을 앞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막바지 훈련이 펼쳐진다.

4개월 동안 철저히 준비해 온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은 김동현 단장, 허민호 코치와 함께 마지막 준비에 몰입하며 통영 대회를 앞둔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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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감독 김윤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진서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무쇠소녀단'에서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돌발상황 속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9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 10회에서는 최종 목표인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출전을 앞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막바지 훈련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대회를 방불케 하는 모의 철인 3종 경기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이어지며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무쇠소녀단'의 모의 대회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이어지는 코스로, 통영 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한 마지막 점검의 장이 되었다. 하지만 극한의 훈련 도중 설인아가 사이클 주행 중 갑자기 넘어지며 큰 통증을 호소, 경기를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출처= tvN 제공 / '무쇠소녀단' 예고편

'멘탈 철인'으로 불리는 진서연도 체력적 한계에 부딪힌 모습이다.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모의 대회 속에서 고통을 참던 진서연은 "이거 왜 하는 거야"라며 힘겨워해 김동현 단장의 걱정을 샀다. 결국 김 단장이 포기 여부를 묻는 상황까지 이어지면서 진서연의 선택이 주목된다.

사이클 초보 유이 역시 도로 주행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박주현은 달리기 도중 의료진을 찾으며 긴박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들이 컷오프 시간인 3시간 30분 내에 레이스를 마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1300명이 참가하는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하루 전날 현장의 모습이 공개된다. 4개월 동안 철저히 준비해 온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은 김동현 단장, 허민호 코치와 함께 마지막 준비에 몰입하며 통영 대회를 앞둔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인다. 

과연 이들은 수많은 돌발 상황을 극복하고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그 치열한 도전기는 오늘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tvN '무쇠소녀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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