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안양 어서와, K리그1은 처음이지?" 챔피언 울산의 품격 있는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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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K리그2 챔피언 FC 안양에 축하 메시지와 화분을 전달했다.
울산은 지난 1일 저녁 7시 30분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강원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이자 파이널 A 네 번째 경기에서 2-1로 승리, 2024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사상 첫 우승과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한 안양에 울산은 김광국 대표이사의 이름으로 "축 승격! K리그1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무 화분을 선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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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안양)
2024시즌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K리그2 챔피언 FC 안양에 축하 메시지와 화분을 전달했다.
울산은 지난 1일 저녁 7시 30분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강원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이자 파이널 A 네 번째 경기에서 2-1로 승리, 2024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은 이번 시즌 우승으로 K리그1 3연패에 성공했다.
한편 하루 뒤인 2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선 안양과 부천 FC 1995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안양은 부천과 0-0으로 비겨 승점 1을 획득, 2위권에 위치한 팀들을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안양은 시즌 최종전을 남겨 둔 상황에서 조기에 우승을 결정지었다.
울산은 다음 시즌부터 함께 K리그1 무대를 누빌 동업자이자 경쟁 팀인 안양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사상 첫 우승과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한 안양에 울산은 김광국 대표이사의 이름으로 "축 승격! K리그1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무 화분을 선물로 보냈다.
안양 구단 관계자는 "부천전을 마치자마자 울산에서 화분과 축전을 보내오셨다"라고 설명했다. 울산 외에도 안양의 관계사에서 보낸 화환들이 사무국 앞을 장식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김유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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