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 2차 장외집회.. 특검여론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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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9일 '김건희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2차 장외집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형식으로, 민주당은 시민사회 단체와 연대해 여론을 결집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2일 주최했던 1차 장외집회와 비슷한 규모의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집회를 통해 특검 도입 요구를 강화하며 정권에 대한 압박을 높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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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9일 ‘김건희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2차 장외집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형식으로, 민주당은 시민사회 단체와 연대해 여론을 결집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부터 서울 숭례문과 시청역 8번 출구 구간에서 '김건희·윤석열 규탄 및 특검 촉구 제2차 국민행동의 날'을 개최합니다.
집회에는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진보 성향 군소정당 인사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과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등 야(野)4당이 찬조 연설을 진행합니다.
민주당은 지난 2일 주최했던 1차 장외집회와 비슷한 규모의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당은 당일 집회 참가자를 약 30만 명으로 추산했으나 경찰은 1만7000명으로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각 인근에서 민주노총과 촛불행동 등 친야 단체들도 장외집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이 더 많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집회를 통해 특검 도입 요구를 강화하며 정권에 대한 압박을 높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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