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사이드', 디즈니+ 글로벌 9위…7개국 1위

박정선 2024. 11. 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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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사이드'


플러스엠이 제작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한국을 포함한 7개국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1위, 월드 와이드 TV쇼 부문 9위에 등극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트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강남 비-사이드'는 지난 6일 1, 2화 공개 이후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 홍콩, 일본, 몰타, 싱가폴, 대만 7개국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 월드 와이드 TV쇼 부문 톱9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전 세계를 뒤흔들 K-콘텐트의 탄생을 알렸다.

무엇보다 '강남 비-사이드'는 현재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아시아 콘텐트로 다시 한번 K-콘텐트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이다.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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