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日 독도 영유권 주장 집회에 "엄중 대응할 것"

이성덕 기자 2024. 11. 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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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성명을 통해 "독도는 역사, 지리,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의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지역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낮 1시 일본 오키노시마초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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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린 일본 오키노시마초 집회 (경북도 제공)

(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성명을 통해 "독도는 역사, 지리,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로,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의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지역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낮 1시 일본 오키노시마초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는 2010년 이후로 14년 만에 다시 열려 논란이 되고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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