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사실무근”…멜로 드라마의 여운이 낳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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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정우성(51)과 신현빈(38)이 열애설에 휘말리며 화제를 모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우성과 신현빈이 연인 사이일 가능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주된 근거로는 정우성이 자주 방문하는 와인바에 신현빈이 나타난 모습이 포착되었다는 점과, 두 사람이 비슷한 디자인의 패딩과 모자를 착용했다는 점 등이 언급됐다.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번 열애설은 해외에서 시작된 해프닝"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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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정우성(51)과 신현빈(38)이 열애설에 휘말리며 화제를 모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우성과 신현빈이 연인 사이일 가능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주된 근거로는 정우성이 자주 방문하는 와인바에 신현빈이 나타난 모습이 포착되었다는 점과, 두 사람이 비슷한 디자인의 패딩과 모자를 착용했다는 점 등이 언급됐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신속히 입장을 밝혔다.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번 열애설은 해외에서 시작된 해프닝”이라고 선을 그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작품을 함께 한 동료일 뿐”이라며 이번 열애설이 억측임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16부작 멜로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로맨틱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푹 빠지며, 열애설로 이어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우성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에 한창이며,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새로운 활동에 몰두하며 열애설을 해프닝으로 마무리했다.
이 열애설은 그저 멜로드라마의 여운에서 비롯된 오해일 뿐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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