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길주서 규모 3.1 지진… 기상청 "자연 지진"
윤신영 기자 2024. 11. 9. 14:31
기상청은 9일 오후 1시 23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7㎞ 지점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27도, 동경 129.19도로 발생 깊이는 11㎞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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