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3.1 지진…자연지진"
황인표 기자 2024. 11. 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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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9일 오후 1시 23분 12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7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41.27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km입니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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