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막내딸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주문량 82만장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드립(DRIP)'은 발매 일주일만인 지난 8일 기준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드립(DRIP)'은 발매 일주일만인 지난 8일 기준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 발표한 데뷔 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밀리언셀러 달성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첫 정규 발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과 첫 팬미팅 투어를 통한 글로벌 팬덤 유입이 이러한 성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며 "베이비몬스터가 정규 1집 활동에 돌입한 것을 떠올리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팬덤의 크기를 가늠케하는 초동(음반 발매 첫 주 판매량)도 눈길을 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드립'은 지난 11월1일~7일까지 총 67만 7961장 판매됐다. 미니 1집 발매 첫 주 판매량(40만 1287장) 대비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다.
'드립'은 베이비몬스터가 7개월 만에 내놓는 첫 정규음반이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클릭 클락(CLIK CLAK)' 등 총 9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드립'은 힙합 분위기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으로 소속사 선배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했다. 중독성 짙은 후렴구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베이비몬스터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어울러진다.
또 다른 타이틀곡 '클릭 클락'은 강렬한 정통 힙합곡으로 일곱 멤버가 영어 랩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기타 연주 위 아름다운 보컬이 돋보이는 '러브, 메이비(Love, Maybe)', 1990년대 힙합 감성이 두드러지는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경쾌한 느낌의 후속곡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선공개곡 '포에버(FOREVER)' 등이 수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