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 제품을 앞세워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소상공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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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소담스퀘어는 전국 각지 거점에 구축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공간이다.
한국일보가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상암' 역시 그 중 하나로, 소상공인에게 촬영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 교육장 등 인프라 시설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매체 광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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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소담스퀘어는 전국 각지 거점에 구축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공간이다. 한국일보가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상암’ 역시 그 중 하나로, 소상공인에게 촬영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 교육장 등 인프라 시설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매체 광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일보는 소담스퀘어가 품은 소상공인을 소개하는 ‘소상공인 매출 활로, 디지털에서 찾다’ 기획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우수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벌문 비움컵, 여성의 편안한 일상을 위한 혁신적인 선택 "
경력단절 여성들이 모여 만든 글로벌 이너 뷰티 브랜드 벌문(대표 이유진). 여성의 생리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울 수 있도록 설계한 ‘비움컵’을 비롯, 현대 여성들이 보다 편안하고 활동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비움컵’의 혁신적인 장점을 더 많은 여성들에게 알리고자 온라인 홍보 방법을 찾던 중 참여하게 된 소담스퀘어 상암의 지원사업. 라이브커머스 등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 대표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비움컵의 여러 장점을 충분히 설명하며 제품 신뢰도를 올릴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질문을 즉각적으로 답변해 소비자의 제품 이해도도 높이고, 매출도 증가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 상품인 비움컵은 생리혈을 편리하게 비울 수 있도록 설계한 국내 최초 1중 밸브형 생리컵이다.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은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안전하다. 생리 중 냄새가 없고 착용 시 운동도 가능해 편리하며, 2년 동안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한편 벌문은 2022년부터 비움컵 생산량의 10%를 네팔 차우파디(생리기간 여성을 격리시키는 관습) 문화로 고통받는 여성들에게 기부하고, 청소년성문화센터에 다니는 장애, 비장애 청소년들에게도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웰빙 트렌드 반영한 운진의 슈퍼푸드 이아 모로베리, 소비자 매력 끌어"
건강과 웰빙을 지향하는 고객에게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건강식품 회사 ‘운진’(대표 허진호). 온라인 시장에서 새 판로를 찾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 소담스퀘어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허 대표는 “옥외 광고를 무료로 지원받은 후 전월 대비 매출이 130% 증가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며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도 (무료로) 지원받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운진의 대표상품인 ‘슈퍼푸드 이아 모로베리’는 다이어트와 건강한 식단관리 소비자를 위한 액상형 보조 식품이다. “일반 오렌지의 8배 이상에 달하는 다량의 비타민C를 함유했다고 알려진 ‘모로블러드 오렌지’를 기반으로 블루베리, 라즈베리, 엘더베리 농축액을 곁들여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 원료인 ‘모로실(모로블러드 오렌지 추출 분말)을 표함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서 “무설탕, 무향료, 무색소를 원칙으로 ISO, HACCP, FDA 인증을 마친 안전한 제조시설을 통해 제조돼 안전성이 높고, MZ 세대를 겨냥한 디자인 역시 고객의 이목을 끄는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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