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YG 걸그룹 답네" 베이비몬스터, 첫 정규 '82만장' 판매

김동욱 기자 2024. 11. 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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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커리어 최고 기록을 세웠다.

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DRIP)은 지난 8일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대비 2배 가까운 상승세다.

베이비몬스터가 정규 1집 활동에 돌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점을 감안,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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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하이 기록… 최종 판매량 '주목'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립'은 앨범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 넘치는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다. 심혈을 기울여 구성한 9개의 트랙으로 베이비몬스터만의 음악 색깔을 한층 더 다채롭게 풀어냈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김창현 chmt@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커리어 최고 기록을 세웠다.

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DRIP)은 지난 8일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대비 2배 가까운 상승세다.

첫 정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과 첫 팬미팅 투어를 통한 글로벌 팬덤 유입이 성과 배경으로 꼽힌다. 베이비몬스터가 정규 1집 활동에 돌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점을 감안,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SBS 음악 방송 '인기가요'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라디오,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데뷔 첫 월드투어까지 진행한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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