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민주, 민주노총과 '한 몸 집회'...법원 겁박"

손효정 2024. 11. 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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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이 각각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여는 것을 두고, 일제히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법원 겁박' 집회라고 비판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늘 민주노총도 대규모 인원을 동원한다며, 민주당과 민주노총의 집회는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주최 측만 달리했을 뿐 사실상 '한 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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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이 각각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여는 것을 두고, 일제히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법원 겁박' 집회라고 비판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늘 민주노총도 대규모 인원을 동원한다며, 민주당과 민주노총의 집회는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주최 측만 달리했을 뿐 사실상 '한 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복을 도모하려는 사람들과 사실상 연대하는 민주당이 역사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지연 원내대변인도 무소불위 의회독재로 검찰을 압박해온 민주당과 자신의 무죄를 확신하는 이재명 대표가 무엇이 두려워 장외로 나가느냐며, 사법리스크는 법원의 판단에 맡기고 민생 문제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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