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BTS 진 술자리 거절 후회 막심, 내가 살테니 전화 다시 한 번만”(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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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BTS 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보지는 못했는데 얘기는 들었다"라며 진의 술자리를 거절한 것이 맞다고 했다.
박명수는 "지금이라도 원하면 나갈 수 있는데. 술 한 잔 할 수 있는데. 그 순간 몸이 무거워서 안 나갔는데 나갈 걸. 제가 후회가 막심합니다"라며 "진아 새벽에라도 나갈테니까. 전화 한 번 다시 줘라. 내가 살게"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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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BTS 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박명수의 토크가 담겼다.
이날 한 청취자는 "쥐팍. 방탄소년단의 진이 '살롱 드립'에서 언급한 거 아세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보지는 못했는데 얘기는 들었다"라며 진의 술자리를 거절한 것이 맞다고 했다.
그는 "저는 일방적으로 진이를 좋아한다. 정국도 좋아하고 다 좋아한다. 섭외를 하려고 전화를 한 번 했는데 안 받더라. 근데 3일 후에 전화가 왔다. 형님 뭐하세요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명수는 "지금이라도 원하면 나갈 수 있는데. 술 한 잔 할 수 있는데. 그 순간 몸이 무거워서 안 나갔는데 나갈 걸. 제가 후회가 막심합니다"라며 "진아 새벽에라도 나갈테니까. 전화 한 번 다시 줘라. 내가 살게"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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