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전부터 '채식주의자' 극으로 기획한 다리아 데플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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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같은 제목의 이탈리어로 제작한 연극 '라 배지타리아나'(La Vegetariana)가 8일 부터(현지시간) 16일까지 프랑스 파리 17구 '유럽 오데옹 극장/아뜰리에 베르티에'에서 프랑스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채식주의자는 이탈리아 극단 인덱스(INDEX)의 연출가 겸 배우인 다리아 데플로리안이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전에 극으로 기획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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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같은 제목의 이탈리어로 제작한 연극 ‘라 배지타리아나’(La Vegetariana)가 8일 부터(현지시간) 16일까지 프랑스 파리 17구 ‘유럽 오데옹 극장/아뜰리에 베르티에’에서 프랑스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채식주의자는 이탈리아 극단 인덱스(INDEX)의 연출가 겸 배우인 다리아 데플로리안이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전에 극으로 기획한 작품이다.
파리에서 공연은 현지 시간 기준 오는 11월 16일까지며 프랑스 공연의 상세 일정은 △투르(올랭피아 극장, 11월 20~22) △툴르즈(가론 극장, 2025년 1월 21~24일) △샹베리(샤를 뒤랭 극장 2025년 2월 5~6일) △몽펠리에(비니에트 극장 2025년 2월 10~12일) 등이다.
사진은 채식주의자를 연출한 다리아 데플로리안의 모습. (극단 인덱스 제공) 2024.11.8/뉴스1
oldpic3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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