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클래식, OBT 2시간 만에 점검

홍수민 기자 2024. 11. 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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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언급된 바람의나라 클래식 임시 점검은 9일 오후 1시에 종료됐다.

넥슨이 '바람의나라 클래식'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지 2시간 만에 무기한 임시 점검에 들어갔다.

넥슨은 9일 오전 9시부터 메이플스토리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넥슨은 9일 오전 11시 15분부터 바람의나라 클래식을 임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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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안정화 작업을 위한 임시 점검… 그룹 사냥 버그 언급은 없어

기사에서 언급된 바람의나라 클래식 임시 점검은 9일 오후 1시에 종료됐다.



넥슨이 '바람의나라 클래식'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지 2시간 만에 무기한 임시 점검에 들어갔다.

넥슨은 9일 오전 9시부터 메이플스토리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린 탓인지 서비스 시작 이후 20분 정도 월드에 접속이 불가능했으며, 간신히 접속한 후에도 로딩이 느려 검은 화면인 상태가 유지됐다. 게임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서버 렉은 사라지지 않았다.

한편 그룹 사냥해도 경험치가 손실되지 않고, 주막에서도 그룹원이 사냥하면 경험치가 그대로 들어오는 현상이 발생했다. 초반 플레이에 유리한 주술사 10명이 그룹 사냥해 비정상적인 속도의 레벨 업을 하고 있다는 이용자들의 제보도 있었다. 

넥슨은 9일 오전 11시 15분부터 바람의나라 클래식을 임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임시 점검 종료 시점은 미정이다.

아이템 사용 시 아이템 아이콘이 깜빡이는 현상 수정 및 월드 안정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그룹 사냥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이용자들은 "주술사 10명 경험치 10배 복사 이게 맞냐", "정상적인 플레이 방법이 아닌 것 같은데", "백섭은 안 하나", "대체 임시 점검은 언제 끝나는 거지", "끝나는 시점을 모르니까 답답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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