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이틀 연속 GPS 교란 도발”…항공기·선박 등 운항 장애 발생

박숙현 기자 2024. 11. 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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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틀 연속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해 일부 항공기와 선박 등에 운항 장애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8~9일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해 우리 선박 수 척과 민항기 수십 대가 운항 등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해 지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과 항공기는 북한의 GPS 전파 교란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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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틀 연속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해 일부 항공기와 선박 등에 운항 장애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북한이 8일, 9일에 걸쳐 GPS 교란 도발을 감행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9일 밝혔다. /뉴스1

합참은 이날 “북한이 8~9일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해 우리 선박 수 척과 민항기 수십 대가 운항 등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해 지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과 항공기는 북한의 GPS 전파 교란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합참은 “북한은 GPS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로 인한 이후의 모든 문제는 북한에게 책임이 있음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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