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4’ 도쿄 월드 파이널, 열기 뜨겁다

컴투스는 올해 ‘서머너즈워’ 최강자를 가리는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4’ 월드 파이널 현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는 9일 오후 12시 일본 도쿄 신주쿠 소재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SWC2024’의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SWC2024’는 전 세계 ‘서머너즈워’ 이용자들의 연간 최대 축제다. 월드 파이널은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며 올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대회가 열리는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안팎에 수많은 관객이 몰렸다. 현장은 ‘서머너즈워’의 무대인 천공의 섬을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승부의 심판을 상징하는 거대한 조각상이 세워져 인증 사진을 남기려는 관객들로 입구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 누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지를 예측하는 이벤트부터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 귀여운 몬스터 인형탈과의 깜짝 만남까지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12명의 선수 중 우승자를 가릴 ‘SWC2024’ 월드 파이널은 9일 오후 12시부터 개최된다. 경기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서머너즈워’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매경게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