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들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도 성공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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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담겨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히말라야 4000m를 등반하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앞서 지난해 1월에도 아들을 업고 한라산 등반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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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에 성공했다.
이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저희는 목표했던 일출 시간에 오르지는 못했어요"라며 "새벽 3시부터 준비해서 쉐르파 삼촌도 업어주고 저도 업어주면서 시간 안에 빨리 도착하려고 했지만 워낙 속도가 안 나서 때맞춰 일출을 보지는 못했어요"라고 올렸다.
그는 "그래도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해발 4000m의 마르디 히말 뷰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라며 "트레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고 마지막에는 비와 눈까지 몰아쳐서 걱정이었는데 마지막 날 선물처럼 마차푸차레 히운출리 그리고 안나푸르나 남봉까지 사방의 시야가 다 트이는 축복 같은 날씨를 마주했습니다"라고 감격해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정윤이와 함께한 히말라야 안에서 모든 과정의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라며 "함께해준 모든 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담겨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히말라야 4000m를 등반하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앞서 지난해 1월에도 아들을 업고 한라산 등반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18년 아들을 출산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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