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속초 3m 방파제서 추락한 낚시객…해경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강원 속초 청호 방파제에서 추락한 50대 낚시객이 속초해경과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9일 속초해경 등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청호동 방파제 내측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속초해경 구조대와 소방당국은 3m 높이의 방파제 아래로 추락한 A 씨(55)를 발견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개인의 안전을 위해 기상이 나쁘거나 야간에는 방파제 출입을 자제해 달라"며 "출입이 금지된 곳은 절대 출입을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뉴스1) 한귀섭 기자 = 8일 강원 속초 청호 방파제에서 추락한 50대 낚시객이 속초해경과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9일 속초해경 등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청호동 방파제 내측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속초해경 구조대와 소방당국은 3m 높이의 방파제 아래로 추락한 A 씨(55)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 씨에 대한 응급처치를 진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A 씨는 낚시를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개인의 안전을 위해 기상이 나쁘거나 야간에는 방파제 출입을 자제해 달라”며 “출입이 금지된 곳은 절대 출입을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000쪽 매뉴얼' 손으로 뜯었다…기장·부기장 '필사적 6분' 흔적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입양 딸 10년 전 가출했는데 빚 독촉장 날아와…파양할 수 있나"
- 하루 15시간 스리잡 '16살 가장' 대학 간다…"오랜 꿈 응급구조학과 합격"
- "최고의 동체착륙…콘크리트 벽 아니면 90% 살았다" 조종사 재파의 촌철 분석
- "해장에 딱~" "디톡스 해라"…온라인서 '구치소 식단' 올리며 尹 조롱
- '애경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제주항공 모회사' 몸 낮추기?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벌써 스물셋…성숙과 상큼 사이 [N샷]
- 다 깨진 캐리어에 '탄 냄새'…계단 난간 부여잡고 또 무너진 유가족
- 아파트 거실에 닭 수십 마리 '푸드덕'…양계장 만든 세입자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