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82만장 달성…전작 대비 2배 상승

고승아 기자 2024. 11. 9.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DRIP)은 발매 일주일만인 지난 8일 기준 약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는 미니 1집 발매 첫 주 판매량(40만 1287장) 대비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정규 앨범 '드립'을 발매하고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DRIP)은 발매 일주일만인 지난 8일 기준 약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올해 4월에 발표한 데뷔 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대비 2배에 가까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 밀리언셀러 달성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

초고속 첫 정규 발매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과 첫 팬미팅 투어를 통한 글로벌 팬덤 유입이 이러한 성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비몬스터가 이제 막 정규 1집 활동에 돌입한 것을 떠올리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코어 팬덤의 크기를 가늠케 하는 지표 중 하나인 음반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도 예사롭지 않다.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드립'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7만 7961장 판매됐다. 이는 미니 1집 발매 첫 주 판매량(40만 1287장) 대비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SBS 음악 방송 '인기가요'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라디오,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여기에 내년에는 데뷔 첫 월드투어까지 앞두고 있어 인기몰이가 한층 거세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정규 앨범 '드립'을 발매하고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4개 지역 1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실시간 차트서 1위를 기록했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