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KCM, 유재석 명품 로고 벨트 환불…"배에 걸치고 다녔다"

최희재 2024. 11. 9.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KCM이 유재석에 불만을 터뜨린다.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가을 맞이 '놀뭐 플리마켓'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KCM이 지난 플리마켓에서 유재석으로부터 원격 구매한 '명품 왕 버클 벨트'를 환불하러 찾아온다.

유재석이 보낸 사진만 보고 쿨 거래했던 KCM은 벨트가 작다며 환불을 요청한다.

유재석은 전혀 역할을 하지 못하는 KCM의 벨트 착용샷에 웃음을 터뜨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KCM이 유재석에 불만을 터뜨린다.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가을 맞이 ‘놀뭐 플리마켓’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KCM이 지난 플리마켓에서 유재석으로부터 원격 구매한 ‘명품 왕 버클 벨트’를 환불하러 찾아온다.

유재석이 보낸 사진만 보고 쿨 거래했던 KCM은 벨트가 작다며 환불을 요청한다. 유재석은 전혀 역할을 하지 못하는 KCM의 벨트 착용샷에 웃음을 터뜨린다. 이에 KCM은 “그동안 배에 걸치고 다녔다”라며 불만을 전한다.

(사진=MBC)
오프라인 매장은 처음 방문한 KCM은 본격 쇼핑을 하고, KCM을 낚으려는 유재석의 판매가 시작된다. 유재석은 낚시 용품으로 둔갑한 이것을 ‘토시어부’ KCM에게 영업한다. KCM은 신박한 아이템에 “이런 낚시 용품은 처음 본다”며 춤까지 춘다.

여기에 이이경은 팔토시로 둔갑한 이것을 직접 KCM의 팔에 껴주면서 유재석과 한통속이 된다. KCM은 파격적인 가격에 취향 저격 아이템들을 얻었다며 “여기 완전 내 맞춤이네” “득템 했다”를 외친다.

좋아하는 KCM을 뒤로한 채 긴급 회의 중인 유재석, 하하, 이이경의 심각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양심이 찔려 “저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과연 진실을 알게 된 KCM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놀뭐’는 9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