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최대 승자" 테슬라 주가 8%↑…시총 1조달러

신주원 2024. 11. 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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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정부에서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테슬라 주가가 사흘째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8.19% 오른 321.2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1조311억달러, 약 1천443조원을 기록했습니다.

미 대선 당일이었던 지난 5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8천71억달러 수준이었는데, 사흘째 랠리를 이어가며 2천억 달러가량 불어난 겁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테슬라 #머스크 #트럼프 #시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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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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