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대규모 접속 장애·복구…"장애 원인 조사 중"

오픈 AI 로고. 연합뉴스.

인공지능(AI) 모델 챗GPT가 8일(현지시간) 대규모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가 1시간 만에 복구됐다.

오픈AI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에 "챗GPT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가능한 한 빨리 서비스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뒤, 1시간 쯤 뒤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미 챗GPT가 복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접속 중단을 추적하는 웹사이트 다운디텍터는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7시 13분(서부 시간 오후 4시 13분) 현재 1만 9403명의 사용자가 챗GPT 서비스 장애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비스 장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오픈AI는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챗GPT는 지난해 말과 올해 6월에서 접속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