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출몰 사슴 출몰 나흘 만에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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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서 시민 2명을 뿔로 다치게 한 사슴이 출몰 나흘 만에 포획됐습니다.
수원시는 전문 구조단과 시청 관계자들이 오늘 오전 9시쯤 수원 하광교동의 한 식당 주변에서 마취총을 이용해 이 사슴을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청 관계자는 "사슴을 충남 아산의 사슴농장에 임시 보관한 뒤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유기동물 입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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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서 시민 2명을 뿔로 다치게 한 사슴이 출몰 나흘 만에 포획됐습니다.
수원시는 전문 구조단과 시청 관계자들이 오늘 오전 9시쯤 수원 하광교동의 한 식당 주변에서 마취총을 이용해 이 사슴을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청 관계자는 "사슴을 충남 아산의 사슴농장에 임시 보관한 뒤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유기동물 입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새벽 1시쯤 광교호수공원에서 30대 남성이 사슴뿔에 찔려 좌측 복부와 우측 사타구니 등을 다쳤고, 새벽 5시 반쯤에는 광교저수지 산책로에서 60대 여성이 사슴뿔에 다리를 다쳤습니다.
현재 야생 사슴은 멸종 상태여서 해당 사슴은 유기되거나 유실된 걸로 추정됩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450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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