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영향" 챗GPT 대규모 접속 장애…오픈AI "대부분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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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원을 받는 오픈AI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챗GPT'에 대규모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오픈AI는 태평양 표준시(PST) 기준 8일 오후 5시17분(한국기준 9일 오전 10시17분) 웹사이트 업데이트에서 "접속 장애 문제가 해결됐고, 모니터링 중"이라며 "대부분 사용자는 챗GPT 접속이 복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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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원을 받는 오픈AI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챗GPT'에 대규모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사이트와 앱(애플리케이션) 중단 추적 사이트 다운디렉터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9시13분 1만9403명 이상이 챗GPT 서비스 장애의 영향을 받았다.
오픈AI 측은 자사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접속 장애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장애 문제는 대부분 해결됐다. 오픈AI는 태평양 표준시(PST) 기준 8일 오후 5시17분(한국기준 9일 오전 10시17분) 웹사이트 업데이트에서 "접속 장애 문제가 해결됐고, 모니터링 중"이라며 "대부분 사용자는 챗GPT 접속이 복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PST 기준 8일 오후 4시13분에 챗GPT 접속 장애 문제를 처음 알리며 최대한 빨리 기능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24분 뒤인 오후 4시37분 "(접속 장애) 문제의 근본 원인은 파악했고, 현재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 접속 장애의 원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오픈AI는 오후 5시6분은 웹사이트 공지 업데이트를 통해 "(챗GPT) 접속 장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재공지했고, 11분 뒤에 접속 장애 문제 해결 사실을 알렸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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