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지민, 英 오피셜 차트 순위권 연속 진입

최희재 2024. 11. 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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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차트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오피셜 싱글 차트 74위로 16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은 오피셜 차트에서 매주 자신의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8일 발표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1월 1~7일)에서 진의 '아윌 비 데어'는 71위, 지민의 '후'는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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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차트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선공개 곡 ‘아 윌 비 데어’(I’ll Be There)가 ‘싱글 세일즈’ 19위에 자리했다. 또한 ‘싱글 다운로드’와 ‘인디펜던트 싱글 브레이커스’에서 18위에 랭크되며 2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오피셜 싱글 차트 74위로 16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서 지난주보다 순위가 상승한 2위, 3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오피셜 차트에서 매주 자신의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이어졌다. 8일 발표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1월 1~7일)에서 진의 ‘아윌 비 데어’는 71위, 지민의 ‘후’는 4위를 기록했다.

정국과 뷔의 솔로곡도 순위권을 유지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은 65위,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117위에 머물렀다. 뷔의 솔로 앨범 ‘래이오버’(Layover)의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85위에 자리했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58위에 랭크되며 126주 째 흥행 중이다. 지민 ‘뮤즈’(9위)와 정국의 ‘골든’(28위)도 순위권을 지켰다.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한다.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진의 마음을 담은 선물 같은 앨범이다. ‘해피’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와 선공개 곡 ‘아윌 비 데어’를 포함해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하트 온 더 윈도우’(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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