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런 D-1, 특급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호흡…'의미 있게 뛰어요'

이성필 기자 2024. 11. 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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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위험성과 예방 알리기를 앞세운 '2024 블루런 with 정관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블루런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한국당뇨병회가 손을 잡고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대회를 연다.

특히 당뇨병의 위험과 건강의 소중함을 동시에 알린다는 점에서 더 그렇고 믿고 보는 기업인 정관장이 후원하는 것도 대회 봉사에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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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런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인 '위아런 민트스퍼트 러닝크루'를 만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위아런 민트스퍼트 러닝크루 제공
▲ 블루런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인 '위아런 민트스퍼트 러닝크루'를 만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위아런 민트스퍼트 러닝크루 제공
▲ 블루런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인 '위아런 민트스퍼트 러닝크루'를 만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위아런 민트스퍼트 러닝크루 제공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당뇨병의 위험성과 예방 알리기를 앞세운 '2024 블루런 with 정관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블루런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한국당뇨병회가 손을 잡고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대회를 연다.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도 열중하는 정관장이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첫 대회지만, 워낙 관심이 컸고 일찌감치 참가자 마감이 끝났다. 5km와 10km 두 코스로 나눠 치러진다. 5km는 평화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을 한 바퀴 도는 코스다. 달리기 초보자여도 무난하게 소화 가능하다. 월드컵공원 육교를 건너 하늘공원으로 진입 시에만 조금 힘을 내면 된다.

10km는 강변북로 구름다리를 건너 한강공원 난지 자전거길로 진입해 대덕야구장 인근에서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다. 가을 한강 바람을 맞으며 정취를 느끼며 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신의 달리기 속도에 맞춰 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코스를 안전하게 뛰려면 통제에 잘 따라야 한다. 혹시라도 몸에 이상이 있다면 같이 뛰는 러너에게 알림과 동시에 자원봉사자 '위아런'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함께 달려간다면 세상은 빛으로 변할 거야'라는 메시지를 앞세운 위아런 러닝크루는 국내 다수 달리기 대회에 늘 봉사했던 크루다. 적게는 20명, 많게는 100명이 각 코스나 행사장 내에서 대회 측과 호흡해 안전하게 종료되도록 도왔다.

직접 안내 부스에서 대회 궁금증을 참가자들에게 풀어주는 것은 물론 후원사들 부스도 돕는다. 이벤트장에도 크루 봉사자들이 있다.

가장 핵심은 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 부스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코스 사이마다 기다리고 있다. 응급 상황에서 지원이 따르며 교통 안내까지 해준다.

올해 봉사로 나선 대회는 너무 많다. 특히 의미 있는 대회에는 항상 있었다. 지난 4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제11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부터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지구런 피스레이서', 탄소 중립을 위한 '2024 부천 기부런 마라톤' 등 곳곳에 자리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직접 대회에 나서면서 봉사자들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나서게 됐다는 위아런 러닝크루의 조직은 전국적이다. 도시마다 그룹원이 있다고 한다.

이중 서울 크루에서 활동 중인 곽중희 크루장은 "그룹원들이 좀 많다. 봉사 활동하는 것도 하다 보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그간의 활동을 알리고 있다"라고 답했다.

달리기 열풍이 불고 대회도 많다 보니 여기저기서 봉사를 할 수 있다. 특히 봄, 가을에는 바쁘다. 그래서 블루런에서 봉사에 나서는 것이 의미 있다. 곽 크루장 "블루런이 대회 취지가 좋은 것 같았다. (공인된) 당뇨협회와 같이 하더라. 지난해부터 봉사 활동 빈도가 늘었다. 주최 측 관계자들이 봉사자 구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해서 나서는 것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별도의 비용을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뛰는 것이 좋고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뛰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특히 당뇨병의 위험과 건강의 소중함을 동시에 알린다는 점에서 더 그렇고 믿고 보는 기업인 정관장이 후원하는 것도 대회 봉사에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오전 일찍 대회가 운영되고 시작하니 피로감이 있을 수 있지만, 밝은 분위기에서 함께 즐기겠다는 곽 크루장은 "즐겁고 밝은 분위기에서 대회가 열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함께 벅찬 마음으로 봉사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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