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세계 4위 왕이디에 져 4강 진출 실패

하성룡 기자 2024. 11. 9. 1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신유빈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이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준결승 길목에서 중국의 강호 왕이디의 벽에 막혔습니다.

세계랭킹 11위 신유빈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세계 4위 왕이디에 3대 0으로 졌습니다.

이로써 신유빈은 '천적' 왕이디를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신유빈은 작년 12월 WTT 파이널스 위민 나고야 2023에서도 16강 상대였던 왕이디에게 3대 1로 져 첫판에서 탈락한 적이 있습니다.

신유빈은 왕디이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5전 전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사진=ITTF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