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82만장 껑충…밀리언셀러 청신호

최희재 2024. 11. 9.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가파른 상승세로 밀리언셀러 달성을 앞두고 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DRIP]은 발매 일주일만인 지난 8일 기준 약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드립'(DRIP)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7만 7961장 판매됐다.

이는 미니 1집 발매 첫 주 판매량(40만 1287장) 대비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YG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가파른 상승세로 밀리언셀러 달성을 앞두고 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DRIP]은 발매 일주일만인 지난 8일 기준 약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뚜렷한 성장세가 눈여겨 볼만 하다. 올해 4월에 발표한 데뷔 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대비 2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초고속 첫 정규 발매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과 첫 팬미팅 투어를 통한 글로벌 팬덤 유입이 이러한 성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비몬스터가 이제 막 정규 1집 활동에 돌입한 것을 떠올리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코어 팬덤의 크기를 가늠케 하는 지표 중 하나인 초동 판매량도 예사롭지 않다.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드립’(DRIP)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7만 7961장 판매됐다. 이는 미니 1집 발매 첫 주 판매량(40만 1287장) 대비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SBS 음악 방송 ‘인기가요’를 비롯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라디오,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여기에 내년에는 데뷔 첫 월드투어까지 앞두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정규 앨범 ;드립‘을 발매하고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4개 지역 1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실시간 차트서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에서의 인기도 눈길을 끈다. ’드립‘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와 동시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했고, 선공개한 ’클릭 클랙‘(CLIK CLAK) 뮤직비디오 역시 4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차트 톱10에 올랐다. 조회수는 각각 6007만뷰, 5029만뷰를 넘어섰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