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6세 아들 업고 해발 4000m 히말라야 등반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시영이 6세 아들을 업고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했다.
이시영은 8일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래킹 완주에 성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시영은 2023년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시영은 8일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래킹 완주에 성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시영은 “목표했던 일출 시각에 오르지는 못했다”며 “새벽 3시부터 준비해서 셰르파 삼촌도 업어주고 저도 업어주면서 시간 안에 일찍 도착하려고 했지만, 워낙 속도가 안 나서 때맞춰 일출을 보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해발 4000m의 마르디히말 뷰포인트에 도착했다”며 “트래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고 마지막에는 비와 눈까지 몰아쳐 걱정했는데 마지막 날 선물처럼 사방의 시야가 다 트이는 축복 같은 날씨를 마주했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정윤이와 함께한 히말라야 안에서 모든 과정의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히말라야에서 눈싸움이라니. 정윤이가 몇 번이나 ‘하늘색이 왜 이렇게 파래?’라고 물어봤다. 너무 아름다워 벌써 그리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시영은 2023년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한 바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철도 르네상스’ 올해만 11개 개통… 정부가 공들이는 이유는?[황재성의 황금알]
- 브레이크 없는 尹지지율, 17%로 또 최저
- 트럼프, 비서실장에 와일스 임명… ‘충성파 중에 충성파’
- 민주, 서울서 2차 장외집회…특검 여론전 총공세
- 고금리·강달러 시대 온다? 트럼프 경제학의 다른 이야기[딥다이브]
- 제주 해상서 침몰한 금성호…밤새 수색했지만 실종자 못 찾아
- 공천개입의혹 명태균 8시간 檢조사… 明측 “추가 폭로 없다”
- 野, 법사위서 檢 특활비-특경비 587억 전액 삭감
- “돈 내놔”…도박자금 마련하려 母 폭행한 30대 아들, 집행유예
- 이영애, 사할린 귀국 동포-독립운동가 후손 돕기에 2000만원 기부[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