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JLPGA 이토엔 레이디스 첫날 16위…루키 마사다 유메노 선두

백승철 기자 2024. 11. 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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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신지애(36)가 제40회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신지애는 8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클럽(파72·6,7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써냈고, 이하나, 야마시타 미유 등과 공동 16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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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제40회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한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신지애(36)가 제40회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신지애는 8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클럽(파72·6,7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써냈고, 이하나, 야마시타 미유 등과 공동 16위 그룹을 형성했다.



 



신지애는 올해 14개 대회에 참가해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했다. 시즌 초반 단독 3위와 공동 4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으나, 하반기에는 다소 주춤한 분위기다.



 



베테랑 전미정은 2언더파 공동 26위, 올해 1승을 추가한 이민영은 1언더파 공동 43위에 각각 자리했다.



 



이번 시즌 JL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이효송은 2오버파 공동 84위를 기록했다.



 



첫날 순위표 맨 윗자리는 루키 마사다 유메노(일본)가 차지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18홀 개인 최소타인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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