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7000달러마저 돌파한 비트코인 어디까지 오르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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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효과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연일 랠리하고 있어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오를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비트코인은 새벽 5시를 전후해 7만7252달러까지 치솟아 7만7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물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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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효과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연일 랠리하고 있어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오를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비트코인은 새벽 5시를 전후해 7만7252달러까지 치솟아 7만7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물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트럼프가 집권하면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대거 풀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이같은 기대로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S&P500이 장중 6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전통의 자본시장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어디까지 상승할까. 연말연시에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코인쉐어의 리서치 책임자인 파디 아부알파는 트럼프 당선으로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트럼프 취임 전까지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의 취임식은 내년 1월 20일이다.
세계적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더 낙관적이다.
그는 트럼프가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해임하고, 비트코인을 국가 준비금으로 조성하면 비트코인은 날개를 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연내 12만5000달러, 2025년 말까지 20만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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