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6년 간 ‘놀토’ 출연 피한 이유, 붐 때문이었나

박수인 2024. 11. 9.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YP 박진영, ITZY 예지, 채령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11월 9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K-POP 레전드 JYP 박진영과 ITZY의 예지, 채령이 방문, 오직 '놀토'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읏짜', '놀토 나이스'를 도저히 못하겠더라"는 박진영은 MC 붐을 가리키며 "너무 웃기거나 너무 춤을 잘 추는 사람은 불편하다. 끼도 방송 끼, 행사 끼가 있지 않냐"면서 부담감을 드러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뉴스엔 박수인 기자]

JYP 박진영, ITZY 예지, 채령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11월 9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K-POP 레전드 JYP 박진영과 ITZY의 예지, 채령이 방문, 오직 ‘놀토’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먼저 박진영은 ‘놀토’ 출연을 계속 피해왔던 사연을 공개한다. “’읏짜’, ‘놀토 나이스’를 도저히 못하겠더라”는 박진영은 MC 붐을 가리키며 “너무 웃기거나 너무 춤을 잘 추는 사람은 불편하다. 끼도 방송 끼, 행사 끼가 있지 않냐”면서 부담감을 드러낸다. 도레미들이 “붐의 끼는 100% 행사 쪽”이라며 입을 모으자 붐은 “(박진영) 눈 앞에서 (행사 끼를) 꼭 보여주겠다”고 약속해 폭소를 안긴다.

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박진영은 붐의 행사 끼 넘치는 진행과 특유의 추임새는 물론, 줄임 말 사용에도 질색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배꼽 잡게 한다. 박진영이 거부할수록 이 상황을 즐기는 듯 더욱 과한 에너지를 내뿜는 붐, ‘입덕 부정기’를 거쳐 어느새 붐에게 빠져든 박진영의 케미스트리가 흥미를 더할 전망.

‘놀토’ 첫 방문인 예지는 받쓰 영웅 등극을 예고한다. “예지는 재미가 없어서 받쓰에서 분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박진영의 바람대로 핵심적인 단어를 잡아내는 것. 채령 역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가 하면, 예리한 추리력도 선보이는 등 실력 발휘에 나선다. 또한 이날 받쓰는 ‘문맥의 신’ 신동엽, ‘키어로’ 키와 더불어 ‘정답 판독기’ 김동현의 눈부신 활약 속 대반전의 결과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무대 위 패션왕’이 출제된다. 가수들의 무대 의상을 보고 가수와 곡명을 맞히는 게임으로, 세 게스트들과 도레미들의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박진영과 붐의 컬래버 무대부터 박진영과 키, ITZY의 컬래버 무대까지, 역대급 스테이지가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지난 출연 때 춤으로 키를 압도한 채령과 키의 쫄깃한 댄스 배틀 2차전, 감탄 그 자체인 문세윤과 박나래의 합동 공연도 9일 오후 7시 4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