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미디어랩시소 배우 영입 기준? 친하다고만 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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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이자 미디어랩시소 대표 송은이가 소속사 영입 기준에 대해 밝혔다.
비보티비는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디어랩 시소의 배우 영입 기준 날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입 기준에 대해 송은이는 "우리 회사 시소의 진입장벽이 되게 낮다?"라고 하자, 임형준은 "그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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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코미디언이자 미디어랩시소 대표 송은이가 소속사 영입 기준에 대해 밝혔다.
비보티비는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디어랩 시소의 배우 영입 기준 날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지난해 11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임형준은 "배우분들도 새로 오시고 주변에서 우리 회사에 대한 관심이 너무 높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나도 이번 주만 벌써 3명의 연예인에게 건너 건너 '미팅이 가능하냐' 들었다"고 밝혔다.
영입 기준에 대해 송은이는 "우리 회사 시소의 진입장벽이 되게 낮다?"라고 하자, 임형준은 "그건 아니다"라고 했다. 송은이는 "형준이는 사실 오래 봤고 그냥 들어온 게 아니다"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안다, 얘도 아이디어가 되게 좋으니까 '너무 웃기다 형준아' 하면서 그러던 게 벌써 2~3년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에 배우 매니지먼트도 할 수 있게 됐으니까 네가 와도 될 것 같다고 했고, 날탱으로 하는 게 아니다"라며 "친하다고만 되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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