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개' 이찬원, 사투리 작렬 고2 포스…"KBS 자료 불태우고 싶어"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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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과거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데뷔 전 모습들을 대방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공개된 영상은 이찬원의 고향 친구가 등장해 안경을 쓴 이찬원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이찬원의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이찬원은 "전교생 1,700명 중 사투리가 제일 심했을 거다"라며 과거 모습을 되짚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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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이찬원이 과거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데뷔 전 모습들을 대방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찬원은 "방송 최초 공개되는 자료가 많다"며 "처음엔 나갈지 논의도 했지만 결국 다 방송되기로 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공개된 영상은 이찬원의 고향 친구가 등장해 안경을 쓴 이찬원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이찬원의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 속 이찬원은 학창 시절 검게 그을린 모습으로 교육감상을 받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는 정말 까맸다"며 웃어 보였다. 또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이찬원은 친구들에게 "너는 학생주임 선생님 같다"는 농담을 건넸고, 친구는 "둘 다 심하다"라며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이찬원의 흑역사 아닌 흑역사도 공개되었다. 그는 트로트를 부르며 길을 걷는 자신의 영상을 보며 "못 보겠다"며 얼굴을 가렸다. 당시 사투리가 진했던 그는 "부모님 장사를 돕고 할머니와 살면서 사투리가 몸에 뱄다"며 고향과의 애틋한 추억을 전했다. 이찬원은 "전교생 1,700명 중 사투리가 제일 심했을 거다"라며 과거 모습을 되짚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영상을 보며 이찬원은 "데뷔 전 KBS 자료를 다 불태우고 싶다"고 농담 섞인 말로 웃음을 유발했다. 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쑥스럽지만 즐겁다는 이찬원은 이어서 정장을 입고 야구장에 갔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어릴 때부터 정장을 좋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표창원과 정영주도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표창원은 결혼 30주년을 기념해 요리를 배우겠다고 선언했고, 정영주는 집에서 다섯 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제과 자격증을 보유한 솜씨를 자랑했다.
이찬원이 출연하는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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