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지정돼

박병기 2024. 11. 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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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첨단산업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이 됐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26년까지 국비 12억원을 지원받아 한해 48명의 웹·앱 풀스택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대학 측은 충남ICT융합산업협회와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 현장 중심의 디지털 인재를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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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유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첨단산업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이 됐다고 9일 밝혔다.

유원대 홍보 포스터 [유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대학은 2026년까지 국비 12억원을 지원받아 한해 48명의 웹·앱 풀스택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또 충청권 첨단기업에 이들의 취업도 주선한다.

이를 위해 대학 측은 충남ICT융합산업협회와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 현장 중심의 디지털 인재를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다음 달부터 미래자동차학과, AI소프트웨어학과, 드론로봇응용학과를 주축으로 학업과 기술훈련을 병행한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계가 요구하는 IT전문가를 길러내겠다"고 설명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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