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벌목작업 30대 외국인 근로자 가로수에 머리 부딪혀 사망

김동수 기자 2024. 11. 9.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가로수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다.

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3분쯤 광양시 진월면 한 벌목장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근로자 A 씨(33)가 나무에 머리를 맞고 숨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홀로 벌목작업을 하던 중 쓰러지는 가로수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가로수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다.

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3분쯤 광양시 진월면 한 벌목장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근로자 A 씨(33)가 나무에 머리를 맞고 숨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벌목장 관계자에 의해 신고됐으며,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으나 A 씨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홀로 벌목작업을 하던 중 쓰러지는 가로수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