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무용 명인 이흥구 공연…민속극장 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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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여는 'The story'에 궁중 무용 명인 예능보유자 이흥구 공연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학연화대합설무 이흥구 보유자는 궁중무용 전승과 보전에 평생을 바친 그의 무대를 펼쳐 보인다.
1993년에는 학연화대합설무 예능보유자로 인정은 이흥구 명인은 80세가 넘은 지금까지도 학연화대합설무에 쓰이는 '학탈'을 재료를 직접 공수해 제작하는 등 궁중무용 원형 보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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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여는 'The story'에 궁중 무용 명인 예능보유자 이흥구 공연을 개최한다.
'The story'는 전통예술의 맥을 잇는 명인의 공연과 함께 그들의 삶을 조명해보는 대담형식의 기획공연이다.
국가무형유산 학연화대합설무 이흥구 보유자는 궁중무용 전승과 보전에 평생을 바친 그의 무대를 펼쳐 보인다. 스승 김보남 선생으로부터 사사받은 궁중무용 ‘춘앵전’을 10여 년 만에 직접 선보인다.
이흥구 보유자는 국립국악원 예술감독·원로사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역임하며 후학을 양성해왔다.
1986년부터 1995년까지 궁중무용 58종 중 36종을 복원해 '한국궁중무용총서'를 완성했다.
1993년에는 학연화대합설무 예능보유자로 인정은 이흥구 명인은 80세가 넘은 지금까지도 학연화대합설무에 쓰이는 ‘학탈’을 재료를 직접 공수해 제작하는 등 궁중무용 원형 보존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명인이 궁중정재를 접하기까지의 삶과 스승과의 인연, 전통무용 복원 활동, 후대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 등을 진행자와의 대담으로 풀어나간다. 그의 인생을 담은 영상도 볼 수 있다.
진행은 뮤지컬 ‘영웅’의 극작가 한아름 작가가 맡는다. 공연은 국가유산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실황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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