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허리 두 배’ 시누이, 38kg 감량 후…춤선까지 살아났다

가수 미나가 자신의 시누이인 수지 씨와 함께한 모습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성공 후 새로운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8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수지누나 3달 전 148kg에서 이제 110kg이 됐어요. 무려 38kg이 빠졌네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미나와 수지 씨는 함께 춤을 추며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특히 수지 씨의 달라진 몸매와 자연스러워진 춤 동작이 인상적이다. 무려 38kg을 감량한 후,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었다.

미나가 자신의 시누이인 수지 씨와 함께한 모습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성공 후 새로운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미나 SNS

미나는 또한 “올해 안에 두 자릿수로 가겠다고 하니 변하는 모습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하며, 시누이의 다이어트 목표를 응원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수지 씨는 올해 초 146kg에서 118kg까지 감량해 이미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8kg을 더 감량해 목표에 성큼 다가서며 변화된 모습에 박수를 받았다.

미나와 수지 씨는 함께 춤을 추며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사진=미나 SNS

팬들은 댓글을 통해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정말 대단해요”, “시누이 허벅지가 미나 허리 두 배!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의 류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에 시누이와의 특별한 순간을 통해 또다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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