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식 역풍ing..하객 차별논란→또 불만자 등장 "서운해"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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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대한 결혼식으로 화제가 된 조세호.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조세호의 결혼식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최근 김지선은 이경실과 함께 '조동아리' 유튜브 채널에 출연,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이경실은 "너무 많이 왔다, 세호가 그렇게 사람 인맥이 넓은 줄 몰랐다"며 놀랐다고 했다.
'핫'했던 만큼 조세호의 결혼식 후기는 요즘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되었는데,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조세호의 결혼식 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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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최근 성대한 결혼식으로 화제가 된 조세호. 그의 결혼식 후일담이 여전히 여러 스타들의 입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계속해서 비하인드가 언급되고 있는 분위기. 이번엔 800명 하객 중 친분이 있음에도 초대를 받지 못했다는 연예인도 등장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조세호의 결혼식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지석진이 조세호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사실을 꼬집던 것. 지석진은 절친 김용만이 진행하는 축구 유튜브 채널 때문에 결혼식에 가지 못했다고 말해 멤버들의 비난을 샀다.
이 가운데 김구라 역시 조세호의 결혼식에 가지 못했다고 밝혀 새삼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개인 유투브 채널에서 김구라가 이에 대해 밝혔는데, 김구라는 “건강검진을 한두 달 전에 예약을 잡았다. 조세호 결혼식이 일요일인데 내가 월요일에 건강검진이 있었다”며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대신 매니저를 통해 축의금 보내고 조세호에게 따로 문자도 보냈다는 김구라는 “’미안하다. 형이 건강검진 대장 내시경이 있다’고 보냈다”며 비화를 밝히며 “조세호가 나한테 그렇게 중요한가. 그건 아니지 않나. (대장내시경으로). X을 싸는데 어떻게 가나"라며 어쩔 수 없는 이유를 전해 폭소하게 했다.
이 가운데 아예 조세호 결혼식에 초대를 못 받았다는 연예인도 등장했다. 바로 코미디언 김지선. 최근 김지선은 이경실과 함께 '조동아리' 유튜브 채널에 출연,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이경실은 "너무 많이 왔다, 세호가 그렇게 사람 인맥이 넓은 줄 몰랐다"며 놀랐다고 했다.
이에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김용만도 공감, 조세호 결혼식 이야기로 하나가 됐다. 하지만 이를 듣던 김지선은 "세호가 나한테 연락을 안 했더라"며 운을 떼더니, "나 그래서 너무 서운해 지금"라며 조세호를 향해 서운함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눈길을 끈 것. 이는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무래도 조세호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끊이지 않기 때문. ‘핫’했던 만큼 조세호의 결혼식 후기는 요즘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되었는데,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조세호의 결혼식 후기가 이어졌다.
특히 "유재석 형 자리만 명당이었다”는 소문에 하하는 “너희가 잘 모르는데 좌석 배정이 친한 순서가 아니다. 재산순이다. 그러니 많이 모아라”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이에 조세호가 하객을 재산순으로 배치했다고 화제를 모았고, 해당 내용은 며칠째 관심을 받았다.
이후 조세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널 조세호’를 통해서 결혼식 비하인드를 밝히면서 하객 정리에 대해서 언급, 조세호는 “자리배치를 3일 동안 했다. 800명 넘게 모시니까 명단을 하나씩 정리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문제도 있었다.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조세호 결혼식과 관련해 “(조나단이)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고 겁나 먹더라. 축의금은 말할 수 없어 비밀로 하겠다”라고 말한 것. 가볍게 던졌던 김종국의 발언은 역풍을 맞았다. 예능형 농담이라고 하지만 당사자도 아닌 김종국이 나서 축의금 지적을 하는 것은 선을 넘었다는 반응. 김종국의 경솔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지난 달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열애 공개 당시부터 결혼까지 수많은 관심이 쏟아졌었고, 화려한 하객 라인업도 큰 관심을 모았었다. 이미 결혼식이 치뤄진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하객이 800여명이나 왔을 정도로 연예계에서 화제가 됐던 만큼, 그 관심이 결혼식 이후 한참이 지나도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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