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27조 재력가와 도쿄 여행 후 결혼 결심… 같은 날 죽기로 한 ‘약속’?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1. 9.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혜영이 자신의 결혼 비하인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았다.

8일 공개된 '탁스패치' 영상에서 탁재훈, 김예원, 신규진과 함께한 토크에서 이혜영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 결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연애 한 달 차 때 남편과 함께한 도쿄 여행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는 이혜영은 "도쿄 여행이 없었다면 결혼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혜영이 자신의 결혼 비하인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았다.

8일 공개된 ‘탁스패치’ 영상에서 탁재훈, 김예원, 신규진과 함께한 토크에서 이혜영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 결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혜영은 남편이 27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재력가임이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그는 “재력가 맞지만, 운영 자산? 그런 게 무슨 뜻인지 나도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결혼 13년 차인 그는 “나 이렇게 오래살 수 있는 여자였네”라며 농담을 던지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탁재훈이 “남편이 억지로 참는 거 같다”고 장난스럽게 묻자, 이혜영은 “우리 둘은 같은 날 죽기로 했다”며 최근에 나눈 로맨틱한 약속까지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

특히 남편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우리 신랑이 저랑 자게 된 얘기를 해줄까요?”라며 돌직구 멘트를 던져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남편이 첫 만남 때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왔던 일화를 공개하며 “처녀는 아니지만 닳고 닳지 않았다”고 재치 있게 표현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혜영의 결혼 결심 계기가 된 ‘도쿄 여행’ 이야기도 주목받았다. 연애 한 달 차 때 남편과 함께한 도쿄 여행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는 이혜영은 “도쿄 여행이 없었다면 결혼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어, 탁재훈은 이혜영에게 조회수를 예측해달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혜영은 “660만? 그때 인기 급상승했었다”라며 과거 방송의 폭발적인 인기를 떠올렸다. 특히 “그때는 전 남편 이상민 이야기 덕분에 가능했던 걸까?”라며 ‘전남편 팔이’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탁스패치’
이혜영은 이번 방송에서도 특유의 화끈한 입담과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당당하고 유머 넘치는 발언은 방송 후 여러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