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 낮 18~20도 맑음…대기질 나쁨

[군산=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8일 전북 군산시 군산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억새길 사이를 지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2024.11.08.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9일은 전북자치도 하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4~9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고, 낮 최고 18~20도로 어제보다 1도께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8도, 무주·임실·군산·김제 19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부안·고창 20도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대기정체지수 '매우 높음', 자외선 '보통', 체감온도 '관심'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미세먼지 '나쁨'·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앉은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7시43분(470㎝)이고, 간조는 오후 2시11분(185㎝)이다. 일출은 오전 7시4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1분이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오후 사이 남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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