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조 자산' 이혜영 "재력가 남편, 소개팅 후 자꾸 나랑 자려고 해"(노빠꾸)[종합]

이유나 2024. 11. 9. 0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출신 이혜영이 재력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혜영은 "남편이 자꾸 나랑 자려고 하더라. 난 처녀는 아니지만 닳고 닳지는 않았다. 내가 너무 안주니까 남편이 어느 순간 포기를 하더라"라며 "어느날 남편이 일본 출장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더라. 자야될것 같은데 어떻게 자지고민했다. 그런데 괜찮았다. 그래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이혜영이 재력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8일 '여전히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여전히 철없는 못난 오빠 탁재훈'이란 제목으로,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영상이 공개됐다.

시스루룩을 입고 등장한 이혜영은 "살 빠진 내 몸 보여주려고 시스루를 입었다"며 "내 몸이 야한 몸이 아니라서"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그럼 아예 상의를 벗고 나오시지"라고 말하자 이헤영은 "아직 내가 여자로 느껴지나보지?"라고 말해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탁재훈이 "저는 안보이는 곳이 자신있다"고 하자 이혜영도 지지 않고 "오빠 솔직히 자기거 많이 보여주려 했잖아"라고 말해 탁재훈을 또 한번 당황케 했다.

탁재훈은 "근데 예은이랑 한 꽃밭병동' 왜 접었냐"고 질문했고 이혜영은 "쉬는 동안 몸이 안 좋았다"고 했다. 이혜영은 "이제 건강해졌다 이 말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폐암 수술로 인생의 한 고비를 넘겼던 이혜영은 지난 1년간 근황에 대해 "몸이 계속 아팠다 어느 날 도저히 못 참겠어서 응급실갔다"며 '담석증'을 앓았다고 고백 했다. 이혜영은 "살이 쫙 빠졌다 7~8kg 빠졌다"며 "좋은 생각으로 바꾸고 지내니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남편 자산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이혜영은 "재력가 맞다"며 "운용자산 27조라고 하는데 난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른다"고 했다.

탁재훈이 "재력가가 좋냐 체력가가 좋냐"라고 묻자 "재력가"라고 답한 이혜영은 "체력가면 내가 너무 힘들잖아"라고 애교를 부렸다.

그러면서 "결혼 13년 됐다. 나중에 같은날 죽기로 했다. 얼마전에 약속하고 뽀뽀했다"며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는데 남편과 잔 이야기 해줄까요?"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남편이 자꾸 나랑 자려고 하더라. 난 처녀는 아니지만 닳고 닳지는 않았다. 내가 너무 안주니까 남편이 어느 순간 포기를 하더라"라며 "어느날 남편이 일본 출장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더라. 자야될것 같은데 어떻게 자지고민했다. 그런데 괜찮았다. 그래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규진은 "우리가 듣고 싶은 부분은 훅 지나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