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충남권, 아침 4도 쌀쌀…일교차는 널뛰기 '10~15도'

김도현 기자 2024. 11. 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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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한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충남권은 아침 최저기온이 6도 내외로 낮으며 낮 최고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4도, 천안·금산·홍성 5도, 논산·아산·예산·공주·서산·서천 6도, 당진·대전·부여·세종·태안 7도, 보령 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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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토요일인 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한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아침 최저기온이 6도 내외로 낮으며 낮 최고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특히 충남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껴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4도, 천안·금산·홍성 5도, 논산·아산·예산·공주·서산·서천 6도, 당진·대전·부여·세종·태안 7도, 보령 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계룡·천안·금산·아산·예산·공주·서산·서천·당진·대전·세종·부여·홍성 19도, 논산·태안·보령 20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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