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절친' 김재영, '선업튀' 자극 받았다…"너무 멋있다고 연락, 나도 로코 하고파" [인터뷰]

태유나 2024. 11. 9. 0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재영이 로코 연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5일 김재영이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판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액션 판타지물.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매니지먼트S

배우 김재영이 로코 연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5일 김재영이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판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액션 판타지물. 극중 김재영은 노봉경찰서 강력2팀 형사이자  J 연쇄살인사건의 유가족 한다온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재영은 주우재, 변우석, 이철우 등 모델 친구들과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모임이 있어서 자주 본다. 우석이는 너무 바쁘니까"라며 "'지옥판사' 보고 다들 잘됐다고, 재밌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모델 출신 배우들이 잘되면 부럽고 시기 질투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게 없다. 우석이가 잘됐을 때 너무 기뻤다. '선재 업고 튀어' 첫 방송을 보고 통화를 했는데, 너무 멋있게 나온다고 말해줬다. 잘 되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미소 지었다. 

차기작으로 '로코'를 하고 싶다는 김재영. 변우석의 '선업튀'가 자극이 됐냐는 말에 "없진 않다"며 "내가 원래 성격은 밝고 말하는 걸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아픈 사랑, 어두운 역할을 많이 했다. 나의 원래 모습들이 보여질 수 잇는 걸 해보고 싶더라. 우석이 영향도 있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