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거래였다'…테슬라, 2년여 만 시총 1조달러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8일(현지시각) 2년여 만에 시가총액(시총) 1조 달러를 회복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10% 급등한 330달러 이상까지 치솟으며 시총 1조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시총이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4월 이후 2년여 만이다.
테슬라는 미 동부시각 기준 오후 3시20분 현재 7.3% 상승한 318.84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8일(현지시각) 2년여 만에 시가총액(시총) 1조 달러를 회복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10% 급등한 330달러 이상까지 치솟으며 시총 1조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시총이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4월 이후 2년여 만이다.
이에 따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자산도 3000억 달러(약 419조원)로 불었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최대주주로, 지분 약 13%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5일 미 대선에서 승리한 뒤 테슬라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3일간 30%나 오르며 주식 시장 랠리를 주도했다.
머스크는 대선 기간 트럼프 후보에 1억800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도왔다. '트럼프 2기 내각' 요직에 기용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테슬라는 미 동부시각 기준 오후 3시20분 현재 7.3% 상승한 318.84달러에 거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